‘치얼업’ 장나라 짧지만 강렬하게..결혼 4개월만 반가운 근황[어저께TV]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10.25 06: 56

 짧지만 강렬했다. 장나라는 ‘VIP’를 집필한 차해원 작가와의 인연으로 ‘치얼업’에 등장했다. 장나라는 ‘VIP’ 속 나정선 배역으로 등장해 잊지 못할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24일 오후 방영된 SBS ‘치얼업’에서 박정우(배인혁 분)과 이유민(박보연 분)이 나정선(장나라 분)을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정우와 이유민은 축제에 사용될 영상을 위해 과거 테이아 단장이었던 나정선을 인터뷰 하러 갔다. 나정선은 03학번으로 테이아 38기 단장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치얼업' 방송화면

나정선은 하나로 묶은 머리와 검은색 슈트를 입고 등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하지만 후배들에게 따스했다. 나정선은 ““막 살아라. 생각해보면  20대 때 사리면서 살았다. 마음 다칠까봐 겁먹었다. 지나고 보니까 후회가 된다. 조금 더 막 살걸. 법에 저촉 되지 않는 선에서 막사세요. 마음도 아끼지 말고 이것저것 경험도 많이 해보고 후회없이”라고 훈훈한 메시지를 남겼다.
'치얼업' 방송화면
나정선의 조언을 들은 박정우는 응원단 후배인 도해이(한지현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하지만 의문의 협박범이 자신과 도해이가 포옹하는 사진을 부실에 걸어둔 것을 보고 그 마음을 포기했다. 도해이가 위험에 빠질까봐 걱정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장나라의 특별 출연은 짧았지만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지난 6월 결혼 한 이후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는 와중에 출연한 만큼 반가움을 더했다. 과거 출연 작품이었던 'VIP' 차해원 작가와의 의리로 '치얼업'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이후에도 변함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장나라의 동안 미모는 ‘치얼업’에서도 반짝반짝 빛이 났다. 짧은 등장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만큼 결혼 이후에 출연할 작품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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