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공효진, 오늘(25일) ‘10살 연하♥︎’ 케빈오와 결혼 후 첫 공식석상[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10.25 07: 49

배우 공효진이 가수 케빈오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공효진은 오늘(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한 의류 팝업 매장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공효진이 공식석상에 서는 건 결혼 후 처음으로, ‘새색시’ 공효진이 어떤 비주얼로 인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케빈오의 고향 미국 뉴욕에서 스몰웨칭을 치렀다. 절친 배우 정려원, 엄지원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케빈오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공효진은 결혼 후 당시 찍었던 사진들을 공개하며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부터 웨딩 드레스 자태,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된 결혼식 현장 등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공효진은 결혼식을 올린 뒤 케빈오와 잠깐의 신혼을 즐기고 지난 18일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을 위해 귀국했다.
한편 공효진과 케빈오는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4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이후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케빈오는 자신의 SNS에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가 되었다. 그리고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고 결혼을 발표했고 지난 11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공효진, 케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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