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겸 코미디언 레슬리 조던이 별세했다.
24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레슬리 조던은 전날 할리우드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건물을 들이받은 뒤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다. 향년 67세.
1955년생인 레슬리 조던은 미국의 배우 겸 극작가 겸 코미디언이다. 2006년 시트콤 '윌 앤드 그레이스’를 통해 에미상 코미디 부문 남우조연상을 따냈고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더 쿨 키즈’ 등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1월부터는 ‘콜 미 캣’ 시리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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