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톱' 문세윤 "호구 전현무와는 달라..선수 출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25 11: 16

‘오버 더 톱’ 문세윤이 남다른 팔씨름 실력을 자랑한다.
24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등 JTBC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기획을, 박성환 PD가 연출을 맡았다.

JTBC 제공

전현무는 “ 팔씨름 전국 1등을 뽑는다. 전국에서 제일 팔씨름 잘하는 사람 1명 뽑으면 끝난다. 내가 팔 힘이 제일 약한 사람으로 나오는데 여러 역할을 하고 있다. 진행을 위해서 왔다고 하지만 너무 재미있게 관전하고 있다. 링 아나운서와 MC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세윤은 “잘 맞는 참가자가 아닌가 싶다. 참가자로 소개해야 할지, 출연자로 소개해야 할지 고민인데 플레잉 서포터즈가 맞는 거 같다. 코칭도 하고 경기도 뛴다. 훈련해야 하는데, 선수로서 손해가 막심하지만 연예인으로 앉아있다. 옆에 있는 호구와는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은 2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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