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수, '지우학' 이재규 감독과 재회..'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10.25 11: 43

배우 유인수가 ‘열일’을 이어간다.
25일 오전 유인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유인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로 처음 오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앞서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의 출연 소식이 발표되며 차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유인수가 합류해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유인수는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최대 빌런 윤귀남 역을 맡아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실제 SNS 팔로워가 40배 이상 급증, 단숨에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것. 이어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환혼’에서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후계자 박당구로 분해 술사들과의 진한 우정부터 풋풋한 로맨스까지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더하는 등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유인수는 ‘지금 우리 학교는’을 함께 했던 이재규 감독, 데뷔작인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보영과 재회한다.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완벽한 타인’,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 뜨거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히트작 메이커’ 이재규 감독과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박보영, ‘지금 우리 학교는’의 핵심 역할 ‘윤귀남’을 완벽 소화하여 K-콘텐츠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유인수가 과연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더욱 기대를 불러 모은다.
이처럼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환혼’ 파트2에 이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 단연 ‘대세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유인수의 대세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2023년 공개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 구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