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월드투어 MD 기획도 적극 참여.."디테일까지 신경 써"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10.25 13: 20

그룹 블랙핑크의 초대형 월드투어를 기념해 제작된 MD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당초 콘서트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했지만 전 세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온라인으로도 판매 창구를 확대한 것. 콘셉트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블랙핑크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공연 무드가 고스란히 녹아든 것은 물론 실생활에서 유용한 상품들이 다수 구성됐다. 클리어백, 리유저블백, 플레잉 카드, 리릭 카드 및 포토카드 세트, 페이퍼북, 포토북, 포토 키링, 스티커 팩, 이미지 피켓, 티셔츠, 후디, 헤어핀, 비니, 백팩 등 기본 20여 종에 다양한 옵션까지 더하면 40여 종이다.

YG 측은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블랙핑크 멤버들의 의사가 반영된 제품들"이라며 "오는 11월 초 오프라인에서도 판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개최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이들은 북미로 향해 7개 도시 14회 공연을 선보인 뒤 11월부터 12월까지 유럽의 7개 도시서 10회차 간 현지 팬들과 만난다. 2023년부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로 발걸음을 옮겨 총 15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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