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교수 "RM '알쓸인잡' 참여 극비..미스터 엑스라고 불렀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10.25 13: 41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방탄소년단 RM과 tvN ‘알쓸인잡’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상욱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알쓸신잡 새로운 시즌이 시작됩니다. 공식 이름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MC는 장항준 감독과 BTS RM이 공동으로 맡고, 잡학박사로는 저하고 김영하 작가님, 이호 교수님, 심채경 박사님이 출연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tvN 측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이하 ‘알쓸인잡’)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영화감독 장항준, 방탄소년단 RM이 MC를 맡았으며, 소설가 김영하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법의학자 이호 교수,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가 출연한다. 

특히 RM의 합류에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바. 이에 대해 김상욱은 “사실 이미 촬영이 진행 중입니다. 알쓸 론칭도 비밀이었지만, RM 참여가 극비 중의 극비라, 저희끼리 '그분' 혹은 '미스터 엑스'라고 불렀다는.. 암튼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쓸인잡’은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의 모든 인간을 탐구하며 나조차 알지 못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알쓸신잡', ‘알쓸범잡'에 이은 세 번째 후속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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