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의 소고기 먹방엔 다 이유가 있었다. 남편 이규혁의 식당을 간접적으로 홍보하면서 든든한 내조를 했다.
손담비는 25일 “운동 끝나고 울 오빠 식당에서”라는 글과 함께 운동을 마친 뒤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차린 음식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밥 먹으러 오세요”라며 한 식당을 소개했다. 손담비가 소개한 식당은 다름아닌 남편 이규혁이 운영하는 고깃집이었다. 손담비는 운동을 마친 뒤 남편의 고깃집에서 먹음직스러운 식사를 즐겼다.
손담비는 그동안 소고기를 자주 먹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취향으로 파악할 수도 있었지만 알고보니 남편 이규혁의 식당을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것이었다. 손담비는 보이지 않게 남편을 도우면서 든든한 내조의 여왕이 됐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