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얼마? 김연아, 2800만원 반지에 명품 답례품..여왕의 재력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25 16: 14

그야말로 여왕의 결혼식 다웠다. 김연아의 결혼식은 화려함 그 자체였다. 국혼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여왕의 결혼식에는 반지부터 드레스, 하객들에게 나눠준 답례품까지 화제였다. 이제는 김연아가 바른 립스틱, 파운데이션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연아는 25일 반지, 립스틱, 손하트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결혼식에 있었던 장면들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22일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김혜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탁구선수 출신 IOC 위원 유승민, 배우 지성, 정수정, god 손호영, 뮤지컬 배우 홍광호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방송인 신동엽이 맡았고, 축가는 포레스텔라가 불렀다.

김연아 인스타그램

결혼식의 여운은 25일인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김연아가 결혼식 비하인드 사진을 올리고, 고우림이 소감을 올리고, 또 김연아가 웨딩드레스 단독샷을 올리면서 김연아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일각에서는 김연아가 선택한 웨딩드레스가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 사브의 브랜드로, 중동 재벌가와 할리우드 셀럽들도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브랜드는 국내에서는 손예진과 수현, 손연재가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맞춤형 드레스의 경우에는 약 8000만원으로 알려졌고, 컬렉션으로 출시된 웨딩드레스의 경우에는 1000만 원에서 2700만 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연아의 결혼식 반지는 김연아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D사의 것으로, 네티즌들은 해당 반지가 2800만 원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김연아가 결혼을 축하한 하객들을 위해 준비한 답례품은 D사 뷰티 컬렉션인 로션, 세럼 등이 들어간 20만원 대 파우치로 알려졌다. 이 또한 김연아의 ‘내돈내산’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연중라이브’가 언급한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한 스포츠 스타’에서 유일하게 여자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상금과 공식 스폰서 계약으로 번 돈이 매년 100억 원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고, 김연아의 편당 광고료는 10억 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연아와 고우림이 결혼식을 올린 호텔은 웨딩홀은 앞서 손연재가 웨딩마치를 울린 곳이다. 생화장식으로 유명하며, 꽃장식 비용만 중형차 한 대값이라고 알려졌다.
결혼식만으로 ‘재력’을 과시한 김연아가 ‘내돈내산’으로 마련한 답례품도 공개돼 화제다. 피겨스케이팅선수 최다빈을 통해 공개된 답례품은 로션, 세럼, 아이세럼, 파우치, 크림, 마카롱 등이 담긴 명품 D사의 뷰티 컬렉션이었다. 럭셔리한 답례품으로 하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김연아는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연아는 결혼식 후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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