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이 슈퍼맨으로 돌아온다.
헨리 카빌은 24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다가올 일에 대한 아주 작은 맛보기가 여기 있다. 새로운 희망의 새벽이 밝았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 보답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헨리 카빌은 최근 차기 제임스 본드로 거론됐던 바다. 하지만 007 시리즈가 아닌 자신의 대표 캐릭터인 슈퍼맨으로 다시 팬들 앞에 서게 됐다. 2017년 ‘저스티스 리그’ 이후 무려 5년 만에 슈퍼맨 망토를 다시 둘러 쓴 그다.
한편 1983년생인 헨리 카빌은 잉글랜드 출신의 배우다. 2013년 새로 리부트 된 ‘맨 오브 스틸’ 때부터 슈퍼맨 역을 맡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에서 히어로 연기를 펼쳤다.
이 외에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나이트 헌터’, ‘에놀라 홈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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