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이 ‘알쓸인잡’ 출연을 공식화했다.
RM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알쓸인잡’ 출연 소식을 전하며 “그렇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스마일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기쁜 속내를 에둘러 내비쳤다.
RM은 7년 전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 이후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이른바 ‘알쓸인잡’이 그것.
이는 시즌을 거듭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의 후속 예능 프로그램이다.
RM은 영화감독 장항준과 MC를 맡았고 소설가 김영하,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법의학자 이호 교수,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와 함께 지적인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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