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25일 오후 서울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공효진의 이날 공식석상은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 후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였던 만큼 관심을 모았다.
이날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현장 직찍에는 공효진의 러블리함이 그대로 담겼다. 공효진은 이빨을 모두 드러낼 정도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공효진은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도 찡그림 없이 환하게 웃으며 멋지게 포즈를 취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만큼 공효진 만의 러블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공효진은 오른손에는 반지를 착용했지만,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는 결혼 반지 대신 ‘LOVE’라는 타투만 보였다. 결혼반지보다 더 의미있는 타투인 만큼 모두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정려원, 엄지원 등 절친들이 참석했고, 공효진은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