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결혼반지 대신 '이것' 선택했다..첫 공식석상 '포착'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26 04: 18

공효진이 결혼 후 처음 공식석상에 참석한 가운데 결혼반지 대신 타투를 새긴 모습이 화제다. 
앞서 공효진과 케빈오는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4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이후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케빈오는 자신의 SNS에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가 되었다. 그리고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고 결혼을 발표했기도. 
이후 공효진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케빈오의 고향 미국 뉴욕에서 스몰웨칭을 치렀다. 절친 배우 정려원, 엄지원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케빈오와 부부의 연을 맺었던 바. 공효진은 결혼식을 올린 뒤 케빈오와 잠깐의 신혼을 즐기고 지난 18일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을 위해 귀국했다.

이후 공효진은 25일 오후 서울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써스데이 아일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결혼식 이후 공효진이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서는 공식석상. 결혼 후 처음 얼굴을 비춘 만큼 수줍어하면서도 연신 행복한 미소를 드러내 지켜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특히 공효진은 왼손 약지 끼는 결혼반지 대신 'LOVE'라는 타투가 새겨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공효진만의 스타일이 드러난 모습. 타투마저 매력적으로 소화한 공효진. 그녀의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길 많은 팬들도 더욱 축복하는 분위기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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