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황현희가 100억 자산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25일 전파를 탄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황현희,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 이혼전문 변호사 최유나가 등장했다.
100억 자산가 황현희는 “일을 안 해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황현희는 “개그맨 활동할 때 금액은 준호형도 알고 계실 거다. 개그맨 시절 수입은 아무 일도 안 해도 매달 들어온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투자를 왜 하냐는 질문에 황현희는 “이 직업을 계속 할 줄 알았다. 2014년에 (개콘에서) 나가라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황현희는 “일은 소유를 할 수 없다. 여러분들도 술 먹고 문제 일으키면 방송이 사라진다”라고 냉혹한 현실을 전했다. 황현희는 “그렇다면 돈을 한 번 소유해보자(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기도.
황현희는 “2년 동안 투자를 안하고 개론부터 배우자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황현희는 “진정한 부자는 시간을 소유한 사람이다. 내 시간을 마음껏 쓸 수 있는 사람이 부자다”라고 덧붙였다.
황현희는 “지금도 경제적 자유가 있으면 일어나서 나가면 된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재훈이형도 가끔 일어나지만 다시 앉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탁재훈한테 “왜 작년 11월 28일에 나한테 코인 사라고 했냐?”라고 핏대를 세웠고, 탁재훈은 “축제를 함께 즐기자는 거다”라고 답하기도. 홍현희는 “투자는 무조건 본인의 몫이다”라고 냉철하게 말했다.
투자를 잘할 것 같은 사람에 대해 황현희는 임원희를 뽑았다. 임원희는 “말수도 적고 생각도 많고. 집에서 막걸리 혼자 마시고”라고 말했다.
강릉에 150평짜리 부동산을 샀다는 말에 황현희는 “저는 원희형이 주식이나 코인은 안하셨으면 좋겠다. 부동산으로 대박났으면 한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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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