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에서 월 700만원 사연 이후 역대급 금수저 고딩엄빠를 예고했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 ‘고딩엄빠 시즌2’에서 역대급 고딩엄빠를 예고했다.
먼저 이날 게스트로 김호영이 출연한 가운데, 얼마 전 해외입양 국가가 우리나라도 아직 3위라 언급, 해외입양 95%이상이 미혼모 가정에서 발생한다고 했다, 김호영은 “이유 불문하고 고딩엄빠들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며 용기를 북돋아주고 싶어 항상 응원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 가운데 사연 후 다음주 '고딩엄빠'를 예고, 21세인 고딩파파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대로 간다면 수중에 50억?? 환갑때 100억"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순 없으나 어마어마한 금액부터 좌중을 놀라게 한 것. 이를 예고편으로 확인한 박미선 역시 "역대급 금수저 고딩엄빠 등장?"이라며 기대했다.
아무래도 지난 18일 방송된 MBN 예능 ‘고딩엄빠 시즌2’에서 만만치 않은 능력을 갖고 있는 고딩엄빠가 출연했기 때문.당시 이들은 원룸에서 LH16평으로 이사, 현재 32평 전세로 아파트에 입주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부모님 도움없이 무려 3년 만에 이룬 성과라고.
당시 고딩파파는 직업에 대해 “현재 유통업과 배달업 투잡으로 월 7백만원 번다”며 “거의 안 쉬고 일한다”고 했다. 이에 모두 “역대급”이라며 감탄, 하하는 “대단하다 너무 좋다 팬이다”며 기특해했다. 게다가 아내 능력도 대단했다. 오픈한지 2주 된 네일숍 사장이었던 것. 이에 모두 “CEO다”라며 기특해했던 바다.
이 가운데 월 700만원을 벌었던 고딩엄빠에 이어 또 한번 역대급 금수저 사연이 전해질지 벌써부터 흥미로움을 안겨싿.
한편, MBN 예능 ‘고딩엄빠 시즌2’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좌충우돌,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고딩엄빠’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