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변호사 “유튜버 A , 반성・합의・영상 삭제 없다..실형 예상”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10.26 10: 56

 박수홍의 변호사가 허위사실 명예훼손 등으로 검찰에 기소된 유튜버 A에 대해 반성이나 합의가 없었다고 전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 노종언 변호사는 26일 OSEN에 유튜버 A가 불구속 기소 된 이유에 대해 “이번 사건 말고도 앞선 사건도 있고, 다른 사건들도 많이 기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형법상 모든 죄를 합해서 형량을 정해야하기 때문에 구속 기소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것도 정해진 것은 없고 전부 법원의 재량이다”라고 말했다.
유튜버 A는 기소 된 이후에도 반성이나 합의나 영상 삭제를 하지 않았다. 노 변호사는 “실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반성이나 합의나 영상 삭제 등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OSEN DB.

하지만 유튜버 A가 기소 됐지만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오래 걸릴 전망이다. 노 변호사는 “불구속 기소됐고 빨라도 6개월 길면 1년 정도 재판이 걸릴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A 연예부장’을 운영하는 유튜버 A를 허위사실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등의 고소 등의 혐의로 기소 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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