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자매처럼 쏙 빼닮은 엄마 공개..딸 시집 보내고 활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10.26 14: 11

공효진이 미국 결혼식에 참석한 부모님을 공개했다.
배우 공효진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엄마. 멋진 사람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이 부모님과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공효진은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결혼식 직후 부모님과 바닷가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남겼다. 특히 공효진의 아버지는 딸을 감싸 안은 채 애정을 드러냈고, 어머니는 딸의 손을 꼭 잡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쏙 빼닮은 세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결혼 축하드려요 항상 행복하세요", "꽃길만 걸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1일(현지시각), 10살 연하인 가수 케빈오의 고향 미국 뉴욕에서 스몰웨딩을 치렀다. 하객으로는 공유, 정려원, 이하늬, 엄지원, 정호연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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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효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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