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뷰티풀’에서 지름신 강림주의보를 발효했다.
오늘(26일) 저녁 방송되는 SBS FiL 예능 프로그램 ‘뷰티풀’ 3회에서는 정윤기가 ‘윤박싱’ 코너를 통해 업사이클링을 소개한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프로그램에서 매 주 ‘윤박싱’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그는 잠까지 줄여가며 희귀템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이번에는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선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귀띔이다.
특히 그는 ‘윤박싱’을 위해 국내에 단 하나의 업사이클링 컬렉션을 공수해오는 열정을 보였다. 이에 이다해는 "‘윤박싱’을 볼 때 마다 행복한데 주의해야 한다. ‘신상공개’ 코너도 그렇지만 ‘윤박싱’ 코너도 불안하다. 지갑을 지켜야 하는데 구매의욕이 넘쳐난다. 게다가 눈은 눈대로 높아져 버렸다”고 평했다.
이에 정윤기는 "어떻게 하냐. 다음주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해 올 것"이라고 답했고, 이다해는 "지갑 들고 와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늘 저녁 9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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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Fi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