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막내 서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6일 효연은 "서현이랑 데이트"란 글귀와 함께 서현과 다양한 콘셉트로 찍은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다. 토끼 귀를 연상케하는 머리 띠에 프레피 룩 스타일로 꾸며 입은 두 사람은 다정하게 네 컷을 찍는다. 또 입고 간 사복 스타일의 느낌이 나는 또 다른 네 컷과 함께 아예 교복 코스프레를 입은 두 사람의 모습도 있다.
또한 효연은 "우리 왔다 감"이란 글귀와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은 칵테일로 추정되는 음료를 건배하는 영상도 올린다. 네티즌들은 "둘이 이렇게 친한 줄 몰랐다", "소시 우정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게 소녀시대의 경우 막내인 서현, 그리고 중간 나이인 윤아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멤버가 동갑이기 때문.
한편 효연은 지난 여름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으로 5년 만의 완전체 소녀시대로 팬들과 만났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효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