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남편 한창을 향한 '열일 모드'를 선보였다.
장영란은 "병원 출근할 때마다 #초록패션 #초록이가너무좋아 옛날에는 핑크 공주였는데 이제는 초록공주 아니 줌마네요"라며 친근하게 인사말을 건넸다.
사진 속 장영란은 남편 한창 곁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창은 한의원 진료실 안인 듯, 의사 가운을 걸친 채 그러나 시선은 아내 장영란을 향한 애정 어린 눈빛으로 그만을 바라보고 있다. 이들 부부는 얼마 전 한 예능에서 한창의 경우 항상 팔베개를 해줄 정도로 지극하게 장영란을 사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장영란은 페이 닥터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병원을 개원한 한창을 위해 직접 행정 업무를 보는 수고를 선보이고 있다. 그 덕에 인건비를 절약하면서 동시에 직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장영란의 인품에 한창은 또 한 번 감사함을 느꼈다고. 이러한 장영란에게도 당연 위기는 있었다.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장영란은 "원래 목동 극성 엄마였다. 애들 사교육을 몇 개씩 시켰다. 내 머리 닮아서 공부 못한다는 소리 듣는 것도 싫었고"라며 "그러나 이제는 안 한다"라며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장영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