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와 신애라가 단돈 5천원에 꽉 찬 데이트를 즐겼다.
차인표는 27일 “오늘의 데이트 비용. 걷기 무료, 사진 5천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차인표는 이날 오전부터 아내 신애라와 함께 산책을 하면서 데이트를 시작했다. 함께 걸으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눈 두 사람은 스티커 사진도 찍으면서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 모든 데이트 비용은 단돈 5천원이었다.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행복하게 데이트 할 수 있음을 몸소 증명했다.
차인표와 신애라는 1995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는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와 결혼 생활로 모든 부부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한편 차인표는 최근 소설 ‘인어사냥’을 출간했다. 신애라는 MBN 예능 ‘원하는대로’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