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곽부성이 57번째 생일을 맞이해 아내, 두 딸들과 화려한 생일 파티를 했다.
곽부성의 아내 팡위안은 27일 자신의 SNS에 “남편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6일 생일을 맞이한 곽부성이 각종 풍선들과 선물들로 꾸며진 방 안에서 세 종류의 케이크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57세가 된 곽부성은 선글라스와 프린팅 티셔츠 등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으며, 변함 없는 조각 미남 비주얼로 홍콩 4대천왕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아내와 다정한 포즈를 연출하는가 하면 두 딸을 안고 가족 사진을 찍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곽부성 역시 팡위안의 게시글을 인용해 “여보 고맙습니다. 제게 축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모든 일이 원하는 대로 이뤄지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곽부성은 지난 2017년 4월 23세 연하 중국 모델 팡위안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곽부성과 팡위안은은 결혼 5개월만인 2017년 9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 2019년 4월에는 54세의 나이에 둘째 딸을 얻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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