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시즌3 메뉴는 김밥?..이서진 공약 지킬까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10.27 17: 41

tvN ‘윤식당’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이서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8년 3월 23일 방송된 tvN '윤식당2' 마지막 회에서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 박서준은 오랜만에 서울에서 만나 촬영 당시 추억을 곱씹었다.
발리에서 영업을 했던 시즌1 때와 달리 ‘윤식당’ 멤버들은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가라치코 마을에 문을 열었다. 8일간 무려 57팀, 160명의 손님을 받아 가라치코 마을 최초이자 최고의 한식당으로 기록됐다. 

비빔밥, 호떡, 닭강정, 김치전, 잡채, 갈비, 김치볶음밥을 팔았는데 그야말로 대박을 친 것. 당시 전무를 맡아 ‘윤식당’ 경영에 열을 올렸던 이서진은 새 시즌 신 메뉴로 "김밥, 제육볶음, 김치만두, 떡갈비"를 줄줄이 읊었다. 
이미 ‘윤식당2’ 첫 방송 전 그는 시청률 15% 공약으로 시즌3를 내걸기도 했다. 일찌감치 이 수치는 4회 만에 달성했기에 시청자들과 한 약속 때문이라도 이서진과 나영석 PD는 '윤식당3'로 돌아와야 한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27일 OSEN에 "나영석 PD가 외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초기 기획 단계로 제목, 편성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 확정 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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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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