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세트장 내 연애 금지" 경고에 피식 "귀여워"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27 15: 11

배우 송중기가 영화 촬영장 경고 문구에 피식했다.
송중기는 27일 영화 ‘화란’ 세트 촬영장 중의 일부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세트장에 들어가기 전 스태프들의 당부가 적힌 메시지를 보고 사진으로 촬영했다. “신발 노! 노! 벗고 들어가세요”라는 기본적인 안내가 먼저 보이며, 그 옆에는 “세트장 내 연애 금지”라는 문구가 보인다. 여기엔 누군가의 사진이 함께 붙어 있고, 익살 맞은 표정의 그림도 그려져있다.

송중기 인스타그램

송중기는 스태프들의 장난이 귀여운 듯 이를 사진으로 남기며 웃었다. ‘재벌집 막내아들’부터 영화 ‘화란’까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송중기가 피식하고 웃는 시간이었다.
한편 송중기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분한다. 순양가의 전방위 해결사였던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진 뒤,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복수를 위한 치열한 승계 전쟁에 뛰어든다. 이성민은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을 맡았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재계 1위로 올라선 그는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을 지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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