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가 남다른 커플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욘세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남편인 제이지와 함께 건물 앞 계단 형태 공간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욘세-제이지 커플은 슈트와 드레스로 커플룩을 완성해 카리스마를 뽐낸다. 특히 비욘세의 드레스는 2m가 넘어보이는 긴 길이로 남다른 개성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2008년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다. 2018년 6월에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품에 안아 세 아이 부모가 됐다.
또한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재산 총액은 약 2조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을 과시하는 부부 중 하나다.
한편 두 사람은 불륜을 극복하고 보다 단단해진 가정을 꾸리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제이지는 자신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면서 비욘세와 어려운 시간을 겪었음을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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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욘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