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상♥' 손연재, 체조요정 은퇴하더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10.27 17: 16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필드 요정으로 거듭났다.
손연재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스쿨룩 느낌의 골프웨어를 차려 입고서 필드에 나가 있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 옆모습이지만 요정 자태는 여전하다. 리본이 아닌 골프채를 들고 있지만 숨길 수 없는 요정 포스다. 손연재는 결혼 후에도 건강한 일상을 유지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4위에 올랐다. 지난 8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는데 그의 남편은 9살 연상으로 글로벌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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