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전국노래자랑, 노래 들려서 갔을 뿐..초대 절대 NO" ('원더케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27 17: 39

그룹 AKMU(악뮤) 이찬혁이 ‘전국노래자랑’ 목격담에 대해 밝혔다.
최근 유튜버 원더케이에는 ‘“걔잖아 XXX” 이찬혁이 여의도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 | 이찬혁 (LEE CHANHYUK)_ 파노라마 (Panorama) | 본인등판 | Look Me Up’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찬혁은 자신을 설명하는 인터넷 오픈 사전을 보면서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영상 캡처

이찬혁은 ‘목격담’ 프로모션 진행 중 “거의 한 시간 가까이 있었다. 터치는 없었는데 온갖 말을 다 들었다. 제일 많이 들은 건 ‘걔잖아’, ‘이수현 오빠’, ‘이수혁’이었다. 수현이는 ‘이찬현’ 이런 거 안 듣는데, ‘이수혁’은 종종 듣는다. 제가 좀 더 분발해야 하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찬혁은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찬혁 10월 스케줄’에 ‘전국노래자랑’ 방청객이 적혀있는 걸 보더니 “공식 스케줄이 아니라 사생활이다. 사생활이 찍힌 것이다. 지나가는 길에 노래 소리가 들렸다. ‘전국노래자랑’ 한다고 해서 갔다. 초대 받은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17일 솔로 정규 1집 ‘ERROR’를 발매한 이찬혁은 그간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앨범 발매 전에는 수록곡 ‘목격담’을 활용해 ‘이찬혁을 찾습니다’, ‘목격담을 기다립니다’라는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찬혁은 여의도와 광화문에서 목격됐고, ‘전국노래자랑’ 관객석에서도 포착돼 화제가 됐다.
앨범 발매 이후에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의 무대로 화제를 이어갔다.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등을 돌린 채 무대를 소화했고, ‘음악중심’에서는 뒤로 돌아섰지만 거울로 얼굴을 보여준 바 있는 찬혁의 무대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리고 ‘인기가요’에서 삭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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