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못가서 미안해요" 박수홍, MC붐에 축의금 전달 '훈훈' ('편스토랑')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0.28 20: 56

박수홍이 MC붐에게 축의금을 전달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새로운 편셰프로 찾아온 가운데 MC붐에게 늦은 축의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편스토랑은 '3주년 특집'으로 이뤄져 류수영, 박솔미, 차예련, 이찬원이 자리했다. 이어 새로운 편셰프로는 박수홍이 등장했다. 

MC붐은 박수홍에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제 결혼도 결혼이지만 붐씨 결혼식 못 가서 미안하다"며 품에서 축의금을 꺼냈다. 특별히 스페셜MC로 자리한 김나영에게도 "나영 씨도 예쁜 사랑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후 MC붐은 "실력이 대단하다. 데뷔 32년차 국민MC 레전드 요섹남"라며 새로운 편셰프 박수홍을 소개, 박수홍은 "그 당시엔 요리하는 남자가 흔치 않았다"라 답했다.
이어 "요리 국가 자격증도 땄다. 진검을 한번 겨뤄보자 해서 나왔다. 사실 우승이 뭐가 중요한가. 하지만 공교롭게도 제가 조리기능사 자격증이 있지 않나. 자격증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이 지켜볼 거다"라며 자격증 언급을 하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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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스토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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