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슬픔에 잠겼다.
29일, 이혜원은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음....휴 지금 이순간.... RIP....."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지인과의 이별을 실감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이를 본 한 지인은 "언니! 건강하게 우리 즐겁게 살아요"라 위로했고, 이혜원은 "그래 지금 이순간이 가장 행복한 때란걸 잊음 안되더라구. 고마워"라 반응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작은 위로를 보냅니다" 등 힘내라는 팬들의 응원에 이혜원은 "고마워.... 친했던 언니라 생각이 너무 나네......"라고 설명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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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