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새벽 육아로 곤욕을 치렀다.
30일 새벽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쓴스 사진첩에 원래 살것만 그득하게 있었는데 요새는 똥별쓰 사진으로 도배중"이라며 똥별이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어 그는 "똥별쓰 옆에 딥슬립 중인디 자는 폼새가 이따 새벽 한 3시쯤 분유먹을듯 헤헷"이라고 육아에 한창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이어 제이쓴은 "라고 올리자마자 깸"이라며 똥별이를 품에 안은 채 재우고 있는 영상을 추가로 업로드 했다. 영상 속 제이쓴은 한껏 인상을 찌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제이쓴은 "똥별이 통잠자나요"라는 질문에 "작은 똥별쓰는 아직 통잠 ㄴㄴ 인디 큰 똥별쓰가 통잠을잠ㅋㅋㅋ"이라고 답했던 바 있다.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딥슬립' 하는 홍현희를 대신해 홀로 새벽 육아를 도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 지난달 5일 건강한 아들 똥별이(태명)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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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