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허리 부상, 걷게 된지 3~4개월”..조동혁, ‘살림남2’ 합류→허리 부상 후 근황 [Oh!쎈 리뷰]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0.30 08: 46

배우 조동혁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조동혁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조동혁은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과 운동을 시작해 김지혜, 박준형을 놀라게했다. 조동혁은 “살기 위해서 운동한다고 하지 않냐. 몸을 심하게 다쳤다. 쉬어야 할 때 쉬지 못했다. 3년 전에 액션 드라마를 하다가 허리를 완전히 심하게 다쳤다”고 허리 부상을 밝혔다.

이어 조동혁은 “드라마 찍는 중간에 차에서 내리는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몸이 안 움직이더라”며 “그래서 ‘진짜 죄송한데 병원 가야겠다’고 했다.그때부터 치료가 시작됐다. 앉아있어도 아프고, 누워있어도 아팠다. 서있는 게 제일 편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조동혁은”걸어 다니게 된 지 몇 개월 안됐다. 3~4개월 정도 됐다. ‘안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진짜 컸고, 서러울 때도 있다”고 말하며 바로 운동을 위해 헬스장으로 향했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친 조동혁은 지인을 만나 식사를 했고,한의원에 가 치료를 받았다. 조동혁은 “몸이 아프다 보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갔다”고 알렸고, 한의사는 “요즘 현대인들은 운동만 한다. 잠은 12시 이전에 자고, 커피를 끊어야 한다.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게 주식, 고기, 발효음식이다”라고 추천했다.
또한 조동혁은 “현재 큰 계획이 없다.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 게 첫번째 과제다. 식습관을 바꿔보려고 노력할 거고, 잠도 일찍 자려고 한다. 점점 더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조동혁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조동혁이 새로 합류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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