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남친과의 커플링을 자랑했다.
지난 29일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남자친구의 손 사진과 함께 “이쁜 사랑할께요~ 이쁘게 지켜봐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돌싱이라 더 조심스럽지만 용기내볼려구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숙은 남자친구과 손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의 커플링을 착용하고 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정말 좋은 분이셨으면 좋겠어요”, “이제 더 웃는 일만 가득하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한 누리꾼은 “혹시 상철님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정숙은 “상철님 아닙니다~ 그냥 직장인이에요”라고 직접 답변을 남겼다/
앞서 27일 정숙은 방송이 끝나고 진행된 라이브방송에서 “지금 썸 타는 남자가 있다. 커플링도 끼고 왔다”며 “되게 자상한 분이다. 제가 부족한 부분도 있고 처음에 보면 제가 세 보일 수 있는데 그런 것까지 안아주는 분이다. 좋은 감정으로 서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SBS플러스,ENA PLAY ‘나는 솔로’에 출연한 정숙은 상철, 영수 등과 러브라인을 이어갔으나 최종 선택을 포기하며 커플이 되지 않았다. /cykim@osen.co.kr
[사진] 정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