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패션위크 브이로그를 전했다.
지난 28일, 제니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Fashion Show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제니는 파리행 비행기에 올라 “저기 뒤에 호연 언니가 있다”며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을 가리켜 친분을 드러냈다.
파리 도착 다음날, 제니는 “아침밥을 시켰다. 샌드위치가 안 와서 수프를 먼저 먹고 있었다. 갑자기 생각나서 카메라를 켰다”며 감자튀김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제니는 자신이 앰배서더로 있는 명품브랜드 C사에서 온 선물에 “귀여운 피크닉 가방이 들어있다”며 기뻐해 웃음을 안겼다. 제니는 패션쇼 준비를 위해 이동하며 “원래 패션위크를 오면 정신이 없어서 브이로그를 잘 못 남긴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번엔 컴팩트하게 이틀만 쇼를 위해 왔기 때문에 도전정신으로 지금 브이로그를 남기고 있다”고 다짐, 틈틈이 카메라를 켜 팬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제니는 절친 모델 신현지를 만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브이로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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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ennierubyjane Official'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