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이 브이로그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28일에 유튜브 채널 'JTBC GOLF'를 통해 공개된 '1년차 병아리 MC 이나연의 라이브레슨70 촬영 준비부터 퇴근까지 함께해요' 영상에서는 티빙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나연은 "신기하다"라며 "라이브레슨 70을 촬영하러 왔는데 스튜디오로 바로 올라가려고 한다. 좀 어색하다"라고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이나연은 바로 신나서 달려나갔다.

이나연은 아무도 없는 스튜디오에 도착해 "리허설 전에 옷을 갈아입어야 해서 비밀의 방으로 가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나연은 PD를 만나자 인사하며 "너무 어색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PD는 "뭘 어색하나. 이제 연예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나연은 "처음에 올 땐 메이크업 분장실도 못 찾아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나연은 젤리를 하나 입에 물고 메이크업 수정을 시작했다. 과거 '환승연애2'에서 좋아한다고 정규민에게 스마트 그립톡을 받은 적이 있는 그 젤리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시우 프로는 이나연을 보고 "방송 같이한다고 아카데미 학생들이 되게 부러워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나연은 아직 사인이 없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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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JTBC GOLF'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