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애도를 표했다.
고아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 깊이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끔찍한 상황과 사실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이태원참사"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운 마으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참사로 현재까지 155명이 숨지고, 15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됐고, 방송, 영화, 가요계는 각종 행사와 공연을 취소, 연기하며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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