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로이의 솔로 데뷔 지원사격에 나선다.
다국적 그룹으로 활동했던 지보이즈의 베트남 멤버 로이가 한국 활동에 나선다. 지난 달 31일 베트남에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데 이어, 오는 2일 정오에 한국에서 신곡 ‘1cm’를 발표한다.
로이의 한국 솔로 데뷔에는 AOA 출신 권민아가 지원사격에 나서게 됐다. 권민아는 ‘1cm’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로이와 애틋한 연인 연기를 펼치게 됐다. 지난 2018년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이후 연예 활동을 쉬고 있는 권민아가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복귀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로이의 신곡 ‘1cm’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활발한 음악 프로듀싱을 하고 있는 주영성 프로듀서가 맡았다. /seon@osen.co.kr
[사진]권민아 SNS, HR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