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母’ 박영혜·신성훈 감독, 美 조지아 필름 페스티벌 수상 ‘30관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11.01 09: 24

신성훈 감독이 제작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30일 미국 조지아에서 개최된 온라인 영화제인 ’제1회 크리스찬 조지아 필름 페스티벌 ‘에서 ’베스트 단편영화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신성훈 감독은 현재 까지 총 30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현재 해외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정상으로 무섭게 치고 오르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 29일에도 남미 최대 영화제 중 권위 있는 영화제 ’제5회 버진 스프링 씨네 페스트(VSC)‘에서 ‘베스트 단편영화상’ ‘베스트 감독상’ ‘로맨스 영화상’ ‘시나리오상’을 포함해 총 4관왕을 거머쥐면서 전 세계가 인정한 감독으로 우뚝 서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전 세계가 인정한 감독으로서 봉준호 감독, 이정재 감독, 박찬욱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을 빛낼 신예감독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2023년에 차기작 판타지 영화 ‘신의선택’과 트랜스 젠더 소재로 한 뮤지컬 상업 영화 ‘우리 딸’ 두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오늘(11월1일) 기준으로 46개의 해외 영화제에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30관왕을 달성하면서 30개의 상장과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어 ’11월11일‘ 에는 오후6시 압구정에 위치한 ‘이 봄 씨어터’에서 특별 VIP 시사회가 열린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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