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용준형이 약 3년 만의 컴백과 콘서트를 모두 잠정 연기했다.
1일 2022 용준형 콘서트 ‘LONER’s ROOM’ 공연 주최·주관사 블랙 메이드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공연 잠정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본 공연을 기다려 주셨을 팬 여러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새로운 공연 일자가 정해지는 대로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용준형은 지난달 30일 공개 예정이었던 EP ‘LONER’ 발매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31일로 예정된 피지컬 앨범 출시도 잠정 연기했다.
한편, 용준형의 새 EP 'LONER'에서는 래퍼이자 보컬, 그리고 프로듀서로서 용준형의 역량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