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1일 이영애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영애 씨가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진으로부터 섭외 제안을 받았다. 아직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마에스트라'는 동명의 프랑스 작품을 원작 삼아 한국식으로 각색한 드라마로 알려졌다. 제목처럼 여성 지휘자의 고충과 성장을 다룬 작품이 될 전망이다.
이영애는 지난해 JTBC 드라마 '구경이'를 통해 괴짜 형사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그가 다시 한번 드라마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할지 방송가의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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