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열혈팬과 결혼한 여배우.."성실하고 매력적인 사람"[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11.01 16: 54

일본의 배우 테지마 유우가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테지마 유우는 1일 자신의 SNS에 “신고합니다”라며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남편이 테지마 유우의 10년 열혈 팬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먼저 테지마 유우는 손편지를 통해서 “전부터 교제하고 있는 상대와 오늘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는 저희 부모님, 형제나 친구들도 인정할 정도로 매우 성실하고 매력적인 분입니다. 아주 명랑하고 사랑스러운 미소가 너무 멋집니다. 평소 긴장되고 소심한 편이지만, 그와 함께 지내다 보면 안정감에 휩싸여 기분이 좋은 것을 깨닫고 가족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 부부로서 사랑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남편과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담은 그림자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테지마 유우는 앞서 지난 6월 개인 방송을 통해 비연예인과 교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테지마 유우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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