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뭐하고 지내나 했더니 얼굴 가린 채 고구마+김치 먹방‥'반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1.01 19: 17

빅뱅 대성이 '먹방'을 올렸다. 
지난 31일, 대성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D’splay'에 "DSMRㅣASMR?ㅣ고구마와 김치 먹방ㅣSweet potato & Kimchi"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대성은 찐 고구마와 김치를 함께 먹고 있다. 그는 특히 얼굴을 잘 드러내지 않는 자신의 채널답게 상반신만 보이게 카메라를 설정한 뒤 '아부지표 고구마', '어무니표 김치' 등의 설명을 덧대 웃음을 자아냈다. 

'D'splay' 영상화면
특히 대성은 조용하게 '먹방'을 하며 자신의 이름을 따 'DSMR'이라 이름붙였다. 이는 자신의 이름, 대성의 이니셜 DS에서 D와  수면유도음악을 의미하는 ASMR을 합한 걸로 보인다. 
대성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맛에 감탄하거나 정성스럽게 껍질을 깐 고구마에 김치를 야무지게 올려 먹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성이 속한 그룹 빅뱅은 2006년에 데뷔했다. 
빅뱅이 지난 4월, 약 4년 만에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을 발표하며 국내 음원 시장을 휩쓸어 변함없는 막강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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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splay'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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