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영자가 모델 같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방영된 ENA PLAY,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11기 영자의 모델 같은 모습에 모두 눈을 크게 떴다. 데프콘은 "송해나 사촌 언니 아니냐"라고 할 정도.
피디는 "닮은 사람이 있는데, 누구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듣지 않냐"라고 묻자 영자는 "밀라요보 비치 닮았다는 소리 들었다"라며 “소개팅 되게 많이 했다. 150번, 200번을 했다. 소개팅은 한 번 만나보고 결정을 해야 하는 게 이게 되게 힘들었다. 그래서 자만추도 좀 해보고 싶었다. 그런 걸 느껴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솔로나라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늘 시선을 받는 '옥순'의 등장은 역시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털털한 옥순은 알고 보니 서울대를 졸업했다고. 옥순은 “대학생 때 별명은 비광이었다. 피부가 제가 좀 하얀 편인데 햇빛을 안 본다.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양산을 쓰고 다녔다”라며 "사귄 남자는 3명인데 오래 사귄 게 13일이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시선을 집중시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