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편♥’ 김혜선, 故박지선 향한 그리움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선배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11.03 10: 50

개그우먼 김혜선이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혜선은 3일 “예전 사진 찾아보다가 흰머리도 없고,밝은 표정이였던 독일 나무 늘보. 미안함이 가득한 아침. 4년동안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이라고 했다.
이어 “그리고 내 스펀지밥 친구가 줬던 스펀지밥. 매해 기념일 챙기면서 선배님 기일도 함께 기억하겠습니다”라며 “춥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박지선 선배님. 사랑합니다”고 했다.

김혜선은 2018년에는 독일 유학 당시 만난 3살 연하의 남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특히 김혜선은 결혼기념일인 11월 2일이 고 박지선의 기일과 같은 걸 언급하며 기일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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