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홍윤화가 서로 오해를 받은 해프닝을 이야기해 웃음꽃을 피운다.
오는 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02회에서는 '가을 별미 특집'으로 추어탕과 꽃게 닭볶음탕을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윤화는 "결혼식에서 모르는 어르신이 갑자기 '추어탕 먹었어? 엄마한테 전화드려'라고 말을 거시더라. 알고 보니 저를 김민경 언니로 착각한 거였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민경 또한 "나도 얼마 전 공항에서 누가 '다리 괜찮으세요?'라고 묻더라"고 털어놨고, 이를 들은 홍윤화가 "난 줄 알았구나"라고 거들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후 도착한 첫 번째 맛집에서 산낙지 추가, 만두 추가 등의 맛팁을 제공하며 추어탕을 흡입한 뚱5.
특히 홍윤화가 미꾸라지 튀김을 주문하며 쯔란 마요 소스를 맛팁으로 소개했고, 이를 맛본 문세윤이 "내년 상반기까지 튀김이 나올 때마다 무조건 가지고 와라"고 극찬해 녹화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 402회는 오는 4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시청 가능하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