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이 쌍꺼풀 수술 의혹에 발끈했다.
조현영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 ‘조회수 100만 찍는 법’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조현영은 “제가 인력소장 부캐릭터가 잡혀서 자꾸만 셀프로 인테리어를 하게 된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인력소장으로 할 일이 없을까 싶어서 집을 둘러보면서 보수할 곳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PD가 “꿀 빨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지적하자 조현영은 “현장이 장난이냐”고 일침했다.
조현영은 게스트룸, 거실, 화장실, 안방 등을 살펴보며 보수할 곳을 찾았다. 특히 창고는 엉망진창이었다. 이 방은 조현영이 반려견의 방 겸 취미방으로 소개했던 곳인데, 지금은 잡다한 물건들이 모두 들어있어 발 디딜 곳이 없었다.
집안 보수 현장 조사를 마친 조현영은 “페인트칠, 창문 닦기 및 시트지 붙이기, 화장실 줄눈 시공, 블라인드 교체를 해야할 것 같다. 이걸 차차 보수하면서 콘텐츠로 만들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조현영은 “얼굴 믿고 대충 찍었네라는 댓글이 생길 거 같은데 아니다. 오늘 꿀 빨았으니 다음에 힘든 일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PD가 조현영의 쌍꺼풀 의혹을 제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현영은 PD가 쌍꺼풀 의혹을 제기하자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여기 있잖아 여기. 안 보여?”라고 물었다. 특히 조현영은 PD가 “이 사진 조현영 맞냐”고 묻자 “꺼져”라고 말하며 발끈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