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영숙(가명)이 악플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4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커플되고 축하 디엠 보냈는데 오래 안읽어서 취소했어요. 응원 넘 했던 커플입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영숙은 "방송 당시에 응원DM이 정말 많이 왔는데요. 너무 감사하고 답장하고 싶었지만 좀 힘들었어요. 방송 초반에 DM이 와서 고맙다고 답장했더니 갑자기 돌변해서 욕을 퍼부으시더라고요"라고 악플에 시달렸던 일을 전했다.
그는 "그때 이후로 답장하기가 무서워서 차마 못했지만.. 저한테 전해주신 마음들 정말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것만 알아주셔용"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영숙은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 9기 멤버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광수와 최종 커플이 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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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기 영숙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