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입영 연기 취소원 제출..연내 입대 할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11.04 17: 17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진은 이날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영 취소원을 제출하면 통상 3개월 안에 입대가 결정되는 바, 진은 이르면 연내 입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br /><br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출연하는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br /><br />방탄소년단 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7.25 /cej@osen.co.kr

진은 1992년생, 만 30세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됐다. 
하지만 지난달 빅히트 뮤직 측은 “진은 오는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다.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입대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진은 지난달 28일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을 발표하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버르플라테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MUSIC of the SPHERES’ 공연에서 ‘The Astronaut’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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