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 출신 힘찬이 음주운전과 성추행을 저지른 것에 이어 또 다른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20대 여성 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처벌을 선고 받았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이후 힘찬은 또 다시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힘찬은 용산구 한남동 한 술집에서 한국인 여성과 외국인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힘찬의 변호사는 당시 ‘연중라이브’에 출연해서 혐의를 부인했다.
힘찬은 오는 12월 14일 서부지방법원에서 추가로 기소된 사건 재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힘찬은 2020년 10월 26일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도 냈다.
힘찬은 B.A.P로 2012년 데뷔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 입학했지만 중퇴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