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D사 400만 원대 가방 속···반전 국화빵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1.05 20: 53

코미디언 김지혜가 털털한 모습을 공개했다.
5일 김지혜는 지하철에서 찍은 자신의 가방 속을 살짝 공개하며 "냄새야 나지 마라"라며 간절히 빌었다. 가방 속에는 흰 봉투가 들어 있었고, 이윽고 김지혜는 집에 도착해 가방을 오픈했다.
흰 봉투 속에는 막 구운 국화빵이 먹음직스럽게 들어 있었다. 비닐 봉투가 아닌 냄새가 배기 딱 좋은 종이봉투 속 국화빵은 무려 400만 원 가량의 백 속에 들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게 했다. 김지혜가 든 가방 브랜드는 명품 D사로, 해당 라인은 미니, 스몰, 미디움, 라지 사이즈가 있으며 가장 저렴한 미니 사이즈의 경우 300만 원 대, 라지 사이즈는 거의 500만 원 가까이를 자랑한다.

네티즌들은 "국화빵을 저 비싼 가방에 아무렇지 않게 담는 게 더 대박", "고현정이 영화에서 H 백 내려치던 것이 생각나는데요", "가방을 모시지 않는 당신, 위너입니다", "나도 D사 백에 붕어빵 담고 다니고 싶어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지혜는 동료이자 선배인 코미디언 박준형과 결혼,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으며 이들 부부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가격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지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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