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비틀즈 뺨치는 횡단보도 연출샷을 완성했다.
현영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출근~~~도장 ㅎㅎㅎㅎㅎ 꾹 꾹”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우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며 카메라를 향해 끼를 부리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쇼트패딩과 쇼트팬츠, 크림 컬러의 롱부츠로 한껏 멋을 냈다. 1976년생인 현영은 올해 46세가 됐는데도 20대를 압살하는 미모와 몸매, 패션감각으로 여성 팬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한편 1997년 SBS 슈퍼엘리트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현영은 '여걸식스', '스친소', '식신 원정대' 등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2006년에는 ‘누나의 꿈’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약했다.
배우로도 자리매김한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에 골인했다. 같은 해 8월 첫째 딸 다은 양을, 2017년 12월 둘째 아들 태혁 군을 출산했다. 현재는 연매출 80억원에 달하는 의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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